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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데이팅 어플 업체는 신상 허위기재나 타인 정보 도용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명인증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스캐머들은 혼자 활동할 수도 있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로맨스 스캐머들은 전문 범죄 조직의 일부로서 그룹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최근 Channel News Asia에서는 아시아의 로맨스 범죄 조직이 미국과 유럽의 피해자를 목표로 활동 범위를 확장한 방법을 조사했습니다. 팟캐스트에 따르면 사이먼의 범죄는 너무 범위가 넓고 복잡해서 법적으로 기소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처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 12월엔 소셜데이팅 어플을 통해 여성 11명을 유인해 마약을 투여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회사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 사건 이후 한동안 소셜데이팅 어플의 위험성이 화젯거리로 오르내렸지만 곧 그 논란은 수그러들었다. 약 7개월이 흐른 지난 16일 조선일보는 ‘하룻밤 후기에 인증샷까지...막가는 대학생 性 문화’라는 기사에서 스마트폰 소셜데이팅 어플이 잘못된 성문화를 부채질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기사가 지적했듯 소셜데이팅 어플 이용자들은 왜곡된 성문화의 사각지대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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